상담부탁드려요

여성미한의원

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을 진단받게되면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아 진행상태를 확인하게되고 만일 진행되어 5-6cm이상이거나 자궁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정도등을 보아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현재의 크기만으로는 아직 수술을 결정하거나 서두르실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이즈외에도 생리상의 통증 및 혹이 2차적인 변성을 일으킨다면 우선 수술로 제거한뒤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제거해 감으로 재발을 막고 후유중을 개선하는 방향을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혼여성들의 경우 자궁근종수술후라도 자궁근종발병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순환상태를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며 결혼후 불임의 원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궁근종수술의 경우 복강경이나 개복수술 모두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에는 손상을 주게되느 것이므로 중요한 것은 수술후 충분한 조리와 회복의 시간을 통해서 자궁의 기능 적인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돕는것입니다.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자궁근졷자체를 수축하거나 소멸하는 외형상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발병환경 및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원인이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증상을 개선해감으로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게되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경우 우선 산부인과적으로 수술을 하신후 회복과 조리 및 근종재발을 막기위한 한의학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