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치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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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nmi 작성일09-08-27 13:00 조회1,2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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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 36살 미혼이고, 별증상이 없어, 산부인과검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가
올해 6월에 회사 건강검진시에 별도 요청을해서, 초음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근육쪽에 근종이 2cm이하 3개 1cm이하 3개정도 있다고 합니다.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로 크기 변화만 추적하라고 권유받았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걱정할거 없다고 하는데,.

제가 질문게시판에서 근종가지신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읽어보면
한의에서는 근종의 원인이 될만한 것을 근본치료 함으로써 근종의 성장과 악화를 멈추게할수있다고답변주신것을 봤습니다.

개인적인 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몇개월정도 치료를 해야하나요?
그리고 치료후에 어떻게 되는지요?? 한약을 계속 폐경기까지 먹어야 하는건지..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자궁근종은 발생위치에 따라서 자궁밖으로 자라게되는 장막하근종과 자궁의 근육층내에 발생하는 벽내성근종,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한 점막하근종의 세 가지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여러개의 혹이 발견되는 경우는 주로 자궁의 근육층내에 발생하는 벽내성근종으로 크기가 작을 경우 별 다른 증상을 나태내지 않지만 자라서 진행 될 경우 생리통이 증가하거나 자궁근종의 갯수가 늘면서 자궁전체가 근종으로 인해서 커지게 되거나 굳어지게되어 불임의 원인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은 일년에 1cm씩 진행된다고 보며 호르몬분비가 왕성한 미혼여성드의 경우 간혹 진행이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자궁근종진단후 3-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근종의 추이를 지켜보게 되며 자라거나 진행 되어 5-6cm이상이 될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담자의 경우처럼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의 경우라면 막연히 경과만을 지켜보는 소극적인 방법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감으로 더 이상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함으로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이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생리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어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자궁근종의 한방치료 역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의 정상적인 배출을 통해서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불폄함이나 연관증상을 개선하여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가는데 촛점을 두게됩니다.

아울러 치료기간중 혹은 치료가 마무리된 이후라도 평소 자궁건강유지를 위해서 차고냉한 음식이나 환경을 피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적당한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순환을 도우며 너무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유제품, 밀가루음식 등의 섭취를 주의해가려는 노력을 통해서 자궁근종을 관리하고 유지해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료기간에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3-4개월정도 경과를 보며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구체적인 긍금증이 있으시면 비공개상담란을 이용하시거나 혹 전화상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능할 경우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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