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이 너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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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ㅜ 작성일09-08-15 13:03 조회1,132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인데요
몇주째 아주 작은 양의 생리가 나와요
생리대를 하기도 뭐하고 안하면 속옷에 묻어나고 해서
애니데이 작은 생리대를 사용하는데요
원래 한번은 양이 적었다 한번은 양이 많았다 해서
별로 신경을 많이 안썼는데
이게 몇주ㅉㅐ 계속 되다보니 신경도 쓰이고 걱정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저는 대학생인데요
몇주째 아주 작은 양의 생리가 나와요
생리대를 하기도 뭐하고 안하면 속옷에 묻어나고 해서
애니데이 작은 생리대를 사용하는데요
원래 한번은 양이 적었다 한번은 양이 많았다 해서
별로 신경을 많이 안썼는데
이게 몇주ㅉㅐ 계속 되다보니 신경도 쓰이고 걱정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양쪽 난소의 기능차이로 인해서 격월로 생리량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처럼 2-3주이상을 지속적으로 생리를 한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원인을 찾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인은 산부인과적인 검진(초음파)상 자궁이나 난소에 기질적인 이상(자궁근종, 난소낭종등)으로인한 경우와 검진상 특별히 문제가 없는 기능적인 원인으로 인한 경우 두가지로 봅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냉한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경우, 식생활이나 생활환경이 불규칙한 경우 등의 원인으로 생리불순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생리가 2-3개월이상 지속될 경우 원인을 찾아 치료와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산부인과적인 검진을 통해서 자궁난소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시고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서 자궁을 비롯해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피고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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