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과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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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후 작성일09-08-10 15:18 조회1,331회본문
냉이 너무 심하게 나와 3주전 한약을 먹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몸에 수분과 피가 부족하여 생리불순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고 몸의 균형이 많이 깨져있는 상태라 하셨습니다.
생리불순은 한번도 없었지만 다만 생리기간이 보통 3일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약을 한 일주일 먹고 난 후에 생리를 해야 하는데
그동안 생리를 한번도 거른적이 없었는데
저번달은 2일정도 하더니 이번달은 안했습니다.
약을 먹는 중간에는 냉도 평소보다 더 심하게 나오더니 약을 3주 정도 먹고 나니
냉량도 급격하게 줄어 들면서 거의 나오지 않구요
생리도 예정일이 2주나 지났는데 하지 않습니다.
한약을 먹었다고 이렇게 되는건가요?
평소 양이 적고 길어야 3일정도 해 조기폐경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생리를 거르게 되니 더 불안 합니다.
병원에서는 몸에 수분과 피가 부족하여 생리불순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고 몸의 균형이 많이 깨져있는 상태라 하셨습니다.
생리불순은 한번도 없었지만 다만 생리기간이 보통 3일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약을 한 일주일 먹고 난 후에 생리를 해야 하는데
그동안 생리를 한번도 거른적이 없었는데
저번달은 2일정도 하더니 이번달은 안했습니다.
약을 먹는 중간에는 냉도 평소보다 더 심하게 나오더니 약을 3주 정도 먹고 나니
냉량도 급격하게 줄어 들면서 거의 나오지 않구요
생리도 예정일이 2주나 지났는데 하지 않습니다.
한약을 먹었다고 이렇게 되는건가요?
평소 양이 적고 길어야 3일정도 해 조기폐경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생리를 거르게 되니 더 불안 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일반적으로 생리불순을 치료하게 되는 약들의 경우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 등을 풀게 되므로 이 과정에서 냉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기간중에는 불균형했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잡아가게 되는 과정에서 일정기간동안 평소 생리보다 빨라지거나 혹 늦어지는 등의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량의 경우는 식사량이나 스트레스정도, 생활환경 등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혹여 식사량이 줄었거나 스트레스가 많았을 경우 자궁내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생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선 치료를 시작하셨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과정을 지켜보시고 아울러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하루 30분 정도의 하복부 찜질과 가능한 차고냉한 음식이나 환경을 주의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주려는 노력도 치료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처방하신 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과정을 거쳐 치료에대한 궁금증도 직접 풀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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