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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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맘 작성일09-07-02 12:43 조회5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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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상하게 상담해주시는 싸이트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수고하시네요. ^*^..
저는 주부이구요 6살짜리 딸이 하나 있습니다.
얼마전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한번 자궁 내막을 긁어낸적이
있읍니다. 그후에 몇달은 괜찮더니 좀 지나서 다시 생리양이 많아졌습니다. 애기 기저귀를 사용해야 할 정도구요. 덩어리두 많이
나오구요.. 직장생활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손발은 항상 차구요.. 부부관계 이후에는 생리혈같이 출혈이 있습니다. 병원에도 몇번 갔었는데.. 그냥 자궁내 출혈이 있을수있다구만 하는군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보통 자궁내막증식증은 호르몬의 주기적인 변화로인해서 내막이 한 달주기로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는 정상생리와 다르게 과도하게 내막혈관이 두꺼워져 탈락하지 않으므로 생리주기가 길어니거나 시작될 때 과도한 덩어리와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소파로 긁어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 후 반복적으로 재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이 차고 몸이 냉한여성들에게 나타나며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 순환장애로 난소와 자궁이 제기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호르몬분비에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술 후라도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위한 자궁난소기능향상을 위한 조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이후라면 반복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몸의 피로는 줄이고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에어컨바람이나 차고냉한 음식등을 피하시고 하루 30분정도 따뜻한 복부찜질로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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