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난소물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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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나 작성일09-05-11 15:51 조회686회본문
안녕하세요.
전 35세의 주부입니다.
2004년 불임 검사중 3센치 크기의 근종이 발견되었으나 임신이 되어 임신중에 8센치로 커졌고 아이를 낳고 난후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허리가 아파 작년 8월 병원을 찾았더니 예전에 있던 근종은 크기가 3센치 조금 못되게 줄었으나 새로 2개의 근종(0.3,0.5센치)과 왼쪽 난소에 물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3개월마다 근종과 물혹 크기를 관찰하고 있는데 크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일 전 성관계후 피가 조금 보여 걱정이 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전에는 한번도 없었던 일)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한방으로 치료 가능 한지요?
전 35세의 주부입니다.
2004년 불임 검사중 3센치 크기의 근종이 발견되었으나 임신이 되어 임신중에 8센치로 커졌고 아이를 낳고 난후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허리가 아파 작년 8월 병원을 찾았더니 예전에 있던 근종은 크기가 3센치 조금 못되게 줄었으나 새로 2개의 근종(0.3,0.5센치)과 왼쪽 난소에 물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3개월마다 근종과 물혹 크기를 관찰하고 있는데 크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일 전 성관계후 피가 조금 보여 걱정이 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전에는 한번도 없었던 일) 그리고 저 같은 경우도 한방으로 치료 가능 한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그렇습니다.
우선 자궁과 난소의 혹이 커지지 않는다면 그리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항상 커질 것을 염려하여 불안해하고 걱정하시는 것 보다는 원인을 찾아 더 이상의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대부분 근종과 낭종의 경우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상태에서 생리를 통한 노폐물배설이 원활치 못해 어혈이 고여 발생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거나 다발성으로 변해 자궁전체를 근종이 차지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의 부부생활시 출혈증상도 불안정한 자궁상황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볼 수 있습니다.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생리혈의 배출을 도와준다면 근종이나 낭조의 진행과 악화도 막고 자궁건강을 유지해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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