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후유증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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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원 작성일09-04-28 15:20 조회1,2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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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자궁적출술을 받은 30대 후반여성입니다.
수술이전에는 허리의 통증이란 전혀 없었는데, 수술 후 1시간을 넘어 걷게되면 심한 허리의 통증으로 인해 괴롭습니다.
수술후유증과 그 치료방법에 관해 알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을 적출했지만 자궁적출을 하게된 자궁질환의 근본원인까지 개선되고 치유된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후유증회복과 주변생식기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려는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이른나이에 자궁을 적출한 상황이시므로 자궁건강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 제 2의 심장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및 피부, 노화 등과 밀접함 연관성을 갖게되며 생리라는 노폐물배설과정을 통해서 혈액의 생성과 순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부분 근종으로 인해서 자궁을 적출하게 되지만 수술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하여주지 않을 경우 지금처럼 신체적 혹은 정신적 후유증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요통, 관절통, 상열감, 과도한 땀의 배출, 불면, 초조, 우울증 등이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도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치료는 골반내의 주요장기인 주변의 간이나 신장 등의 생식기능을 활성화시켜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하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게 됩니다.

참고로 평소 생활에서 좌훈요법이나 찜질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적당한 유산소운동으로 골반순환을 도와주며 차고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주의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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