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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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수 작성일09-02-25 16:04 조회534회본문
>생리양도 많고 피곤하고 허리랑 배도 아프고 무엇보다 생리
>기간이 전보다 길어졌거덩여...
>엄마 나이는 지금 52이구여~~~
>일을 좀 많이 하시는 편이라...
>엄마는 폐경기라 그러는거라고 하시는데......
>폐경기때는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건가여.......
>지금은 생리 양도 좀 줄었다고 하고 전보다는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되서리...
>그리고 저번에는 다리가 아프다고 하시면서 조금 쩔뚝 거리시더라구여 많이 오래 서있는 편이라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러는거라고
>하시면서 약드시는데 먹고나서는 금방 괜찮아지시더라구여...
>저는 혹시나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다리도 아픈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궁근종인가를 어디서 얼핏 들은기억이 있어서...
>혹시 자궁근종이 아닌가하구여~~~
>그리고 자궁근종 치료안하고 오래 두면 어케되나여?...
>답변부탁 드립니다...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지금 말씀하고계신 증상들은 근종이 있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그러나 증상만 가지고는 근종을 진단하기는 어려우며 반드시 초음파검사를 통해서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폐경기에 가까오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고 그로 인해서 골다공증및 생리불순의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관절의 통증과 출혈 등도 보이게 됩니다.
근종이 발견된다해도 이러한 생리의 문제만 없다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냥 방치할 경우 긍종 자체가 커져 수술을 피하기 어렵고 기능저하와 노화가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정신적으로도 불안, 초조, 불면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자궁상태를 검진하시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폐경기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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