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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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영 작성일09-01-31 10:55 조회541회본문
>자연 분만으로 출산한지 5개월된 초보엄마에요.
>출산후 소변을 자주보고 개운하지않은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재채기 할때나 소변이 보고싶다 생각이들면 참지를 못하고 화장실로가면 벌써 약간 실수를 하고말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심각해요.
>요실금은 치료가 어렵다고 얘기를 들어서 더욱 고민이되요.
>치료 될 수 있나요?
>치료방법이 있다면 방문을 할 예정이에요.
>원장님 답변을 기다리겠어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여성의 경우 출산이나 유산, 폐경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골반내 장기들인 자궁, 방광, 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근육운동 저하와 탄력저하 등으로 인해서 생리및 대소변의 배출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상담자의 경우 아직 완전히 산후조리 기간에서 벗어난 상태가 아니므로 과로와 스트레스등을 피하고 방광과 하복부를 약하게 할 수 있는 차가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뇨실금은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증상이 아니고 특히 출산시 과도하게 약해진 체력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게되면 장기간 고생을 하게 됩니다.
하루 15-20분정도 항문과 질을 조이는 운동이 도움이 되며 가급적 좌욕이나 반신욕등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직접 약해진 방광과 요도근육을 수축시킬 수 있는 질좌약을 삽입하고 자궁기능과 생식기능을 회복하고 오장육부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