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궁근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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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m 작성일08-12-13 14:19 조회562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미혼인 여성입니다.
>
>얼마전부터 냉이 심해서 냉검사를 받고, 곰팡이균성 질염이
>있어..치료를 받았습니다.현재도 약은 계속 투여하고 있는
>중이구요..그리고 초음파검사도 했었는데 자궁근종이 있다는
>거예요..한 2.5cm정도의 크기구요..
>저는 처음 듣는 병명이라 많이 놀랬구요..특히, 의사선생님께서
>크기가 커지면 불임까지 될수도 있다하셔서 돌아오는 길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지금 현재, 아랫배에서 잔통증이 자꾸 느껴지고, 변비도 생기고, 힘을 주면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증상이 근종 때문인가요?
>더이상 자라지 않게, 제 몸 안을 잘 가꾸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평상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면 나빠지지않고 이후의 나쁜병을 예방할 수 있을지 진심어린 답변부탁드립니다.
>많이 걱정이 되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꼭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약해진 체력 등으로 30대후반 이후에 나타나야 할 근종이 일찍 발견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더 이상 혹이 자라지 않고 스스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노력한다면 임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나타나는 아랫배쪽의 불편함과 변비등의 증상은 하복부의 순환이 원활치 못한것이 원인이며 이 또한 근종의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아랫배는 항상 따뜻하게 찜질해 주어 자궁내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우유와 유제품, 육류의 기름진부위 등을 피하고 음식을 차지않고 담백하게 섭취하세요.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것도 필요합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만큼 자궁건강은 회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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