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난소 | 자궁내막두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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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숙1 작성일24-06-06 15:59 조회943회본문
어떻게 치료할수 있는지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자주 갈수 없는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두께가 8 ~ 10 정도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폐경후 자궁내막두꺼움으로 문의를 주셨네요.
일반적으로 페경이 되면 난소에서 서서히 호르몬분비가 줄고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궁내막의 증식과 탈락과정인 생리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 나타나는 갱년기증상으로 여성호르몬관련제품을 섭취할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진단받으신 것처럼 유방과 자궁에 병변이 발생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관련제품을 3개월 정도 중단 후 병변상황을 확인해 줄어들 경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수술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단한 이후로도 병변에 변화가 없거나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수술을 권유받게 되는 것이죠.
자궁내막두께는 페경이 되면 6~7mm미만이어야 합니다.
해서 현재 8~10mm는 두꺼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이 경우 부정출혈 등 증상을 동반하기도하며 특별한 증상이 없이 내막이 두꺼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호르몬불균형상황 즉 한의학에서는 자궁난소를 포함해 생식기능저하와 오장육부 부조화로 인한 증상으로 봅니다.
해서 한방치료는 폐경이후 갱년기 증상(호르몬제를 복용하게된 증상) 개선과 함께
약해진 생식기능회복과 오장육부기능 안정을 통해 자궁난소 스스로가 내막을 정상화해 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답변(치료관련)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집중치료기간 3개월 정도를 진행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시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내원에 부담은 없으실 것입니다.
또한 치료중 카톡이나 전화로 궁금하신 사항들에 대해 상세한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자궁은 폐경이후에도 하체를 지탱하며 제 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혈액순환의 중심입니다.
해서 자궁난소를 건강하게 보존해 제 2의 삶을 영위해 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