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근종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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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윤하 작성일08-11-10 14:03 조회552회본문
저희 엄마께서 자궁근종 수술을 앞두고 계십니다..
>물론 병원에선 엄마 나이도 40 후반 이시고, 근종이 8센티가량 되니깐 자궁을 드러내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느 병원을 가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 엄마께선 근종만 띠어내시는걸 원하고 계십니다.. 자궁을 드러내면 기운이 없어지신다는 말씀을 들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병원에 가서 근종만을 떼어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물론 근종만 떼어낼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근종만을 띠어내고 간 사람덜은 약 6개월 ~ 2년안에 근종이 재발되어 오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그럴바엔 아예 자궁을 드러내시는게 좋다고 자꾸 권유합니다...
>어떻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시기를 늦추다가는 복강경 수술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한테 많은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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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병원에선 엄마 나이도 40 후반 이시고, 근종이 8센티가량 되니깐 자궁을 드러내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느 병원을 가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 엄마께선 근종만 띠어내시는걸 원하고 계십니다.. 자궁을 드러내면 기운이 없어지신다는 말씀을 들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병원에 가서 근종만을 떼어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물론 근종만 떼어낼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근종만을 띠어내고 간 사람덜은 약 6개월 ~ 2년안에 근종이 재발되어 오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그럴바엔 아예 자궁을 드러내시는게 좋다고 자꾸 권유합니다...
>어떻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시기를 늦추다가는 복강경 수술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한테 많은 정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내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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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가능하면 폐경이 될 때까지 근종이 자라지않고 생리상에 문제가 없어 수술을 피하게 되는 상황이 좋습니다.
혹이 8cm정도이면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점점 자라온 상황인지, 생리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있는지에 따라서 수술시기를 결정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순히 근종이 있다하여 일률적으로 자궁을 들어내야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유발증상들을 개선하고 자궁의 정상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하여 성장을 막고 유지하도록 노력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폐경이후에도 자궁은 여성건강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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