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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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민 작성일08-10-14 12:33 조회6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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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자궁적출술을 받은 30대 후반여성입니다.
수술이전에는 허리의 통증이란 전혀 없었는데, 수술 후 1시간을 넘어 걷게되면 심한 허리의 통증으로 인해 괴롭습니다.
>수술후유증과 그 치료방법에 관해 알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 제 2의 심장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및 피부, 노화 등과 밀접함 연관성을 갖게되며 생리라는 노폐물배설과정을 통해서 혈액의 생성과 순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부분 근종으로 인해서 자궁을 적출하게 되지만 수술후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고 기능을 회복하여주지 않을 경우 지금처럼 신체적 혹은 정신적 후유증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요통, 관절통, 상열감, 과도한 땀의 배출, 불면, 초조, 우울증 등이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도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치료는 자궁은 없어졌지만 자궁주변의 간이나 신장 등의 생식기능을 활성화시켜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하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과정을 통해서 증상을 치유하게 됩니다.
좌훈요법이나 찜질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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