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큰 근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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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종연 작성일08-10-15 16:28 조회575회본문
>저는 24살 미혼 여성인데 20개월 전 왼쪽편에 근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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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작년 여름에 하고 이번에 다시 했더니 약 6cm 정도로 커지고, 유착이 심해 의사가 호르몬주사를 몇달간 맞은후 겨울방학때 복강경 수술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생리통이 많이 심해서 약을 먹고 있었고, 가끔 피곤하면 생리를 거르기도 했는데, 저번달에 하지 못하고 이번달에는 생리인지 알 수 없는 거무틱틱하고 끈적거리는 피+덩어리가 일주일 이상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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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다 아직 젊어서 수술을 정말 피하고 싶은데 한의학적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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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작년 여름에 하고 이번에 다시 했더니 약 6cm 정도로 커지고, 유착이 심해 의사가 호르몬주사를 몇달간 맞은후 겨울방학때 복강경 수술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생리통이 많이 심해서 약을 먹고 있었고, 가끔 피곤하면 생리를 거르기도 했는데, 저번달에 하지 못하고 이번달에는 생리인지 알 수 없는 거무틱틱하고 끈적거리는 피+덩어리가 일주일 이상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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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다 아직 젊어서 수술을 정말 피하고 싶은데 한의학적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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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상에 통증이나 생리불순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지 못하면 근종이 점점 자라게되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궁근종은 자궁내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어혈과 노폐물이 고이고 이로인해 생리시 통증과 생리배출에 지장을 초래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당연히 자궁기능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생리로 조절하고 통증이 조절된다면 근종의 더 이상 악화와 자라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치료를 통해서 자궁환경을 개선하고 생리상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한다면 건강을 위해서도 더욱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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