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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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샤 작성일08-10-09 10:35 조회572회본문
아랫배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팠거든요, 두고 보자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은 산부인과적으로 5-6cm 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즉 근종을 작은크기로 발견했다해도 양방적인 개념으로는 지켜보아 자랄 경우 자라는 과정만을 확인하게 되며 결국 수술할 정도로 크기가 커지거나 생리상에 불편함증상이 진행될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근종을 진단받은이후라도 수술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중요한 것은 발병의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페경이후까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자궁근종이 있을 경우 루프의 사용은 오히려 자궁내의 순환을 방해하고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막가 자궁내에 어혈과 노폐물이 고이게 되는 원인이 되고 근종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궁근종의 경우 평소 하복부가 차고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경우, 식생활과 수면, 등이 불규칙한 경우의 여성들게서 발병과 악화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생활에서도 자궁건강을 위해서 노력해가는 것도 치료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최근의 생리상황이나 현재의 크기정도로 보아 당장의 수술이 급한 상황은 아니니 오히려 그대로 방치하기보다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적극 자궁건강회복을 위해 노력해가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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