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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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ㅇ 작성일08-08-29 13:33 조회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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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한약복용하면서 요실단 같이 사용해봤는데요..현재 예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3개월 복용후에 요실단만 한달치 다시사서 했는데..그래도 효과가 없네요..사용할때 뿐이지 지나고 나면 똑같아요..정말 답답하고 미치겠네요..양약으로도 효과가 없어서 한약으로 해본건데..솔직히 비싼 약 사용하고 효과가 없어 속상합니다..그리고 앞으로 어떤 약을 사용해야 할지도 고민이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성함을 적어주지 않으셔서 진료기록을 찾느라고 시간이 걸렸네요.
내원환자이실 경우 성함을 알려주시고 내원환자상담란으로 올리시면 차트를 보면서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안관계상 성함만 적겠습니다.)
증상과 적어주신 내용으로보아 민영씨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요즘도 많이 바쁘고 피로하신지요.
당시 나이에 비해서 많은 피로를 호소하셨고 당시 만성염증과 생리불순으로 치료를 하셨습니다.
사실 건강은 나이에 비례하는 것이 아닙니다.
염증의 치료후 재발을 반복하게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자궁주변으로의 혈액순환저하와 만성피로로인한 체력저하, 면역성저하부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를 통해서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가면서 고인어혈과 노폐물을 풀었고 그 과정을 통해서 자궁내환경이 개선됨으로 염증발생의 환경과 가능성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치료외에도 항상 강조드렸던 부분이 하루하루 생활에서의 피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하복부순환을위한 찜질, 차고냉한 음식주의 등의 노력을 통해서 치료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약효가 이어지고 자궁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글쎄요.
현재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바쁘고 힘든 생활과 피로로 인해서 다시 자궁과 주변생식기능이 기능이 약해지고 증상이 재발되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안타까운 상황이긴하지만 아직 젊고 미혼이시니 건강회복에대한 좀 더 적극적인 대처와 노력을 권하고 싶습니다.
시간되시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과 몸상태에대한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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