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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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항에서 작성일08-05-30 15:20 조회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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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세된 주부입니다.
4년전에 제왕절개로 첫애기 출산하면서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 당시 작은 것과 4센티 정도 되는 것 모두 2개 정도를 발견했는데 작은 것은 절개를 했는데 큰 것(자궁 뒸쪽에 있었다는 것으로 기억)은 분만수술과 겹쳐 제거를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로 두고보면서 계속 커지면 수술을 하든지 하자고 하더군요.
그 후 정기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떤 병원에서는 크게 크지 않으니 신경써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또 어떤 곳에서는 작은 것이 또 생기는 것 같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항상 마음이 편치 못한것 같습니다.
평소 손발이 유난히 차고 신경이 예민한 것 같습니다. 화가 나거나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현재는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 평소에 피곤을 많이 느끼고 양쪽 어깨가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새벽 공복에 속이 쓰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증상도 근종과 관련이 있는건지). 생리량은 5일 정도인데 1, 2일 정도만 양이 많고 나머지는 소량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루프를 하고 있고요..
지방이라 진료를 한번 받으러 가려니 쉽지가 않네요.
만약 내원을 한다면 하루만에 모든 검사가 가능한지 또 미리 일반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또 진료비는 어느정도인지 등 여러가지가 궁금하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을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장애로 특히 하복부와 손발이 냉한 여성에게 생리후 노폐물배설장애로인해서 어혈이 뭉치고 찬기운으로 인해 돌처럼 굳어진병이라 봅니다.
고로 수술로 인해서 제거한다 해도 병의 근본까지 모두 제거할 수는 없으며 재발되거나 악화되어 재차 수술을 하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종발생의 원인을 해결하여 전신적으로 올 수 있는 피로감, 빈혈, 요통, 생리불순, 소화장애 등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근종은 양성으로 수술을 급히 시도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의 몸상태로보아 오히려 출산 후의 약해진 자궁기능을 회복하고 근종으로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시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받는 여성에게 근종이 자랄확률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서 소화기능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근종치료를 위한 검사는 복잡하지 않으며 내원하여 3-40분정도면 진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비용에 대한 부분및 기타사항은 02-545-007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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