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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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언니인데 작성일08-01-30 16:09 조회643회본문
>제 동생은 올해 25세 미혼여성입니다.
근종 크기는 5cm정도로 알게된지 약 7,8개월째되는군요.
미혼이라 어떤 시술도 못한다하여 부산에 있는 한의원에서 약도 먹고,침도 맞고,좌훈도하면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크기는 거의 그대로인데 하혈이 넘 심하고 배도 많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도 있다고해서 해보려고 했느데,위치가 자궁 정중앙이라 자궁을 다 제거하는것외엔 방법이 없다는군요...
>원래 근종으로 빈혈도 있는데,이번 달에는 넘 심하게 하혈을 하고 있어 Hb 수치가 6.7이라네요
>더 이상 방법이 없을까요? 귀 병원에서의 치료로 호전 될 수 있을까요? 또 거리가 멀어 가서 치료 받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요...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이 너무 안쓰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빨리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하니까요.
>넘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인사도 못드렸네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꾸벅
근종 크기는 5cm정도로 알게된지 약 7,8개월째되는군요.
미혼이라 어떤 시술도 못한다하여 부산에 있는 한의원에서 약도 먹고,침도 맞고,좌훈도하면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것 같습니다.크기는 거의 그대로인데 하혈이 넘 심하고 배도 많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도 있다고해서 해보려고 했느데,위치가 자궁 정중앙이라 자궁을 다 제거하는것외엔 방법이 없다는군요...
>원래 근종으로 빈혈도 있는데,이번 달에는 넘 심하게 하혈을 하고 있어 Hb 수치가 6.7이라네요
>더 이상 방법이 없을까요? 귀 병원에서의 치료로 호전 될 수 있을까요? 또 거리가 멀어 가서 치료 받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요...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이 너무 안쓰러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빨리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하니까요.
>넘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인사도 못드렸네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꾸벅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아마도 근종의 위치가 자궁내막쪽인것 같습니다.
즉 근종의 종류중 제일 위험하고 증상이 심한 내막하근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출산이 끝났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 대부분 자궁적출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을 하게되는 내막에 근종이 위치하여 통증과 출혈이 심한때문입니다.
우선 출혈과 통증을 가라앉혀 가능한 근종이 더이상 성장을 하지 못하도록 자궁을 수축하고 기능을 끌어올리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미혼이므로 가급적 적출을 쉽게 결절하기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동생분의 증상으로보아 단순히 좌약치료만으로 지혈과 자궁상태를 개선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증상과 경과, 상태등을 살펴 내복약과 병햏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전화상으로 내원전 자세한 상담을 받으신 뒤 치료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동생분에게도 희망을 주시고 기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