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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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주연 작성일08-01-15 10:19 조회6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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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이 겹치는관계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리늦추는약을 17개 복용(총21개중)하였습니다.
>복용도중에 생리시작전과같은 복부불쾌감등을 느꼈지만, 계속 거의같은시간에 복용해오던중 15개정도복용하였을때, 생리 첫날처럼 극소량의 검은피가 아주 조금나왔지만.여행일정중간이라, 무시하고 그뒤로 약을 2일간 더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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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마지막 날이후 2틀째 되는날부텀 생리를 시작하였는데요,거의 일주일간 생리를 하지만 저의 경우 생리시작후2~4일이 생리통도 심하고 생리량도 많습니다.생리시작 3일째되는날,생리통이 있긴했지만, 참고 그냥잠을 잤는데요,자다가 화장실에 가보니,보통때보던 생리혈이 응고된 정도보담 덩어리짐이 많아서 자세히 보니,껍질처럼 보이기도한데, 성인 검지손가락길이의 살점같은것이 생리대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아있었습니다.
>그후엔 생리혈도 그렇고 평소의 생리기간과 다름이 없는 상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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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라는 것이 임신되지않았을때의 자궁내벽에 있던 것들이 피와함께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요..제가 본 것이 정상인가요?생리 늦추는 약을 너무 오랫동안먹어서 온 부작용일까요? 생리혈은 보통과 같은 색인데요, 참고로, 여행중에 성관계를 갖었는데(콘돔착용)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답변 개인멜로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리중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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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혈에는 보통 혈액이외에도 자궁내의 염증물질, 콜레스테롤, 경관점액등이 섞여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덩어리를 동반하게 됩니다.
보통 피임약의 경우 하루에 한 개씩 21일간 복용하게 됨으로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원하는 기간에 생리를 조절하게 됩니다. 

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됨으로 인해서 일시적일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자궁과 난소 스스로의 생리조절기능을 약화시켜 정상적인 생리배설에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보아 약간의 덩어리가 배출되고는 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궁건강을 위해서라면 가급적 인위적으로 생리를 조절하는 피임약이나 진통제등 오남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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