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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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정순 작성일08-01-02 13:56 조회589회본문
평소에는 괜찮다가 생리하기 전후로 가려우면서 하얀덩어리같은액이 자꾸 생겨요 심하면 냄새도 심해지거든요 꼭 생리시작 일주일과 끝나고 일주일후 그래요 제가 루프를 끼고 있어서 생리가 혹시 안좋게 변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루프낀 5년 됐거든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냉분비의 증가는 말씀하신대로 자궁내의 순환장애로 인해서 자궁과 골반내에 고인 어혈과 노폐물의 배설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생리전후와 배란전후등 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시기를 기준으로 분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루프를 삽인한 여성들의 경우 루프자체가 자궁내막에 피임을 방지하기위해서 이물질을 넣어둔 것이므로 생리시 정상적으로 자궁내막이 탈락하는 상황을 방해할 수 있어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염증이나 냉분비의 원인을 작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냉의 색이 진해지면서 냄새가 동반되고 가려움까지 있을 경우 염증에 준한 산부인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라면 근본적으로 자궁분비물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어혈과 노폐물을 생리를 통해서 배출시키는 기능적인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참고로 가정에서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찬음식이나 추운환경 등을 피하시며 쑥을 이용해 뜸을 뜨거나 반신욕등을 활용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