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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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효선 작성일07-12-17 17:57 조회592회본문
지금 나이는 33살이고 결혼한지는 4년됐어요. 현재 아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병원에 가보니 다른 모든 부분은 정상이라고 하는데, 자궁에 근종이 있어서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것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근종의 크기는 4.7-8cm 정도 한다고 하는데, 수술하면 임신이 잘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한 2년전 검사했을 때에는 2-3cm정도가 2-3개 보였는데, 그 사이에 커졌나봐요.
그냥 인공수정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보다 아예 근본적인 대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몸도 상하지 않으면서 근종도 줄이거나 없애고, 아기도 갖고요.
사실 좀 많이 답답한지라, 온라인 상담을 우선 해보고 직접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기간은 대략 얼마만큼 걸리고, 해야하는 일상생활의 일들, 약먹는 것은 어떤건지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병원에 가보니 다른 모든 부분은 정상이라고 하는데, 자궁에 근종이 있어서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것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근종의 크기는 4.7-8cm 정도 한다고 하는데, 수술하면 임신이 잘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한 2년전 검사했을 때에는 2-3cm정도가 2-3개 보였는데, 그 사이에 커졌나봐요.
그냥 인공수정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보다 아예 근본적인 대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몸도 상하지 않으면서 근종도 줄이거나 없애고, 아기도 갖고요.
사실 좀 많이 답답한지라, 온라인 상담을 우선 해보고 직접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기간은 대략 얼마만큼 걸리고, 해야하는 일상생활의 일들, 약먹는 것은 어떤건지 간략하게나마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상담자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이있습니다.
말처럼 자궁근종을 수술로 제거한다고해서 모두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상에 불편함이 크지 않고 근종의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은 경우라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생해서 자라게 되는 자궁내환경과 원인을 찾아 근종의 성장도 막고 임신의 가능성도 높일 수 있도록 기능적인 회복과 치료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즉 자궁근종의 경우 자궁과 골반내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남아 형성되므로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고 오랜기간의 순환장애와 스트레스, 자궁의 차고냉한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형성되고 자라게되는 질환입니다.
나팔관이 막힌상황이 아니라면 수술을 서두르거나 인공수정보다는 우선 자궁근종의 성장환경을 개선하면서 임신의 가능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방적인 치료를 권해봅니다.
치료기간 및 비용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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