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저는 40세 미혼입니다.
7년전 건강검진 받다 발견했는데..그때후로 차츰 차츰 커져서 현재 4.7cm이고 근래 병원갔더니 하나더 생겨 2cm가 있더라구요..하나가 생기니 더 맘이 무겁고 몸의 병이지만 맘의 병두 커지네요..병원장은 기다렸다 적출하라고 쉽게 말하더군요..
제 증상은 생리양은 너무 적고요..3일이면 끝나고 한달에 한번하는데 좀 몇일 늦춰지고요..생리가 끝나면 언젠가는 꼭 하루 구토와 머리깨지듯아프고 뒷목이 터질듯 하루를 꼬막 음식섭취는 힘들구요. 그렇게 한달에 한번은 그런증세가 있음니다..그 하루가 넘힘듭니다.
2달전부터 빈혈은 없지만..혹시나해서 철분제를 생리전후에 먹으니 좀 수월하더라구요 많이 좋아진건 아니지만..

인터넷에 문의하다보니 여성미한의원이 눈에 띠길레 질문드려요..약을복용해야하는지 자궁단과 같이 하는건지..?

저는 전북에 살기때문에 원광대한의대에서 약두 먹었습니다. 2년전에 조금 줄듯하더니 다시 커지더라구요..사실 3재정도 먹다가 의사선생님깨서 재정적인것을 감안하여 양약처럼 가루봉투를 처방해주더라구요 그것도 만만치는 않았지만..거의 백만원정도 치료하다 물약재는 좀 듣는것 같더니 가루약은 전혀 차도가 없고 검사결과 다시커지더라구요 ..이런상황이었구요...

제가 서울이면 바로 내원하겠는데..전북이라서 가기가 시간이 잘 나질 않네요..직장두 그렇구..치료할려면 한번쯤은 서울로 가야겠지요? 상담으로는 안되는건지요?
대충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지...그리고 만약 간다면 강남 터미널에서 몇번 버스타는건지 ...택시타면 가까운지 궁금한게 많네요..지방이라 참 아쉬운점이 많네요..암담하구요.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