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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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은 작성일07-11-18 18:11 조회6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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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종수술을 받았습니다,,근종사실을 알고 한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후 심하던생리통이 없어지고 생리혈도 맑아진걸 느꼈습니다..불규칙하던 생리도 약먹는 한달정도 2회정도 정상적으로 했구요..한달치 약을 끊으니 다시 생리통이 생겼어요!
그동안 7센티였던 근종이 더 자라진 안았지만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43일 뒤 생리를 했는데.. 여전히 생리통이 심하더라구요..수술한뒤라서 그런지.. 재발방지를 위해 약을 먹으려고 하는데 위와 같은 좋은 증상이 나타났는데 똑같은 약을 먹으면 되겠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어떤기준으로 얼마나 약을 지어먹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평소 아랫배가 차가운데 수술한지 두달이 되었는데 좌훈을 해도 되는지 궁금해요,,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은 수술이 치료가 아니므로 수술이후에도 자궁근종이 발병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인 자궁과 골반내의 환경을 개선하고 순환을 도와줌으로 매달 건강하고 깨끗한 생리가 배출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서 생리통이 개선된다면 근종의 재발방지를 막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 수술이후지만 여전히 생리통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오히려 기능적으로는 수술전의 상황보다 자궁이 더욱 약해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술이후의 자궁회복을 돕고 나아가 재발을 막기위해서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돕기위한 치료가 목적인 되어야합니다.

치료와 회복기간에는 차이가 있으나 보통 생리를 세 번 정도 지나가는 과정동안 살피고 조절하게 됩니다.

참고로 치료과정중에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에서 자궁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차고냉한 환경, 음식 등은 주의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찜질, 좌훈, 족욕,등)하며 적당한 하체운동(런닝, 가벼운조깅, 등산)으로 자궁과 골반순환을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좀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직접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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