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근종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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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서 작성일07-07-05 14:02 조회578회본문
전 4년전부터 자궁근종과 선근종으로 고생을 하고있습니다
생리통은 원래부터 있었지만 자궁선근종이 생기고부턴 무척 아프고 과다월경이
나옵니다 그래서 자궁적출수술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너무 무섭기도 하지만
회사다니고 있어서 마음대로 되지않고 진통제도 먹으면 속도 아픔니다
지금 한약을 복용하고있지만 그냥 이틀정도까지는 매한가지로 아프고 생리양도
그대로입니다 언젠가는 자궁을 들어내야할것같습니다
자궁크기가 자꾸 커지고 있는것같구여 지금은 한10센티미터 같아요
그래도 고칠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완전히 너무 힘이없구 신경질만 나고
화만 나서 죽을지경입니다 고칠수 있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활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으시겠습니다.
자궁선근종의 경우 자궁과 혹이 분리되지 않는 관계로 생리통이나 출혈이 심해져 생활에 지장을 주게되는 증상의 정도를 보아 수술을 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하는 결과를 가져오게되는 질환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선근종의 발병원인이되는 자궁과 골반순환의 도와 원인이되는 어혈과 담음, 노폐물등의 배출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면서 생리통과 출혈 등의 증상개선에 목적으로 두게됩니다.
물론 자궁선근종을 지닌 경우 모든 같은원인과 같은 경과를 가지고 발병된 것이 아니므로 각각 병의 진행정도와 증상의 정도, 성격, 체질, 생활환경 등을 체크해 치료기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약을 복용하는 것자체가 치료의 전부가 될 수는 없으며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을 돕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고냉한음식, 기름진음식, 유제품의 섭취 등을 피하고 적당한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순환을 돕는등 꾸준한 생활에서의 노력이 반드시 함께 어우러져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자궁을 적출하기에는 젊은 나이입니다.
좀 더 치료와 노력을 통해서 자궁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격려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