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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hee 작성일07-06-09 21:05 조회526회본문
안녕하세요.
자궁근종이 의심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저는 서른한살에 미혼여성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 생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생리불순이였구요.
비만으로 인해 20대초반쯤 생리가 1년정도 멈췄다가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25kg정도 감량을 하고 다시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별 지장없이 살다가 20대후반에서 30대 넘어서 부터
진통제 없이 못견딜 만큼 생리통도 심해지고, 무엇보다 일상에서 피로감이
너무 심합니다.특히 조금만 무리하면 가슴이 아플정도로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특히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3-4일 정도고 이틀째 되는날
생리혈은 덩어리상태일때가 많습니다.
당료병을 의심해서 자가검사까지 했는데 그쪽으론 이상이 없어서
그냥 나이탓이려니 생각했는데 오늘 라디오에서 자궁근종의 증상에 대한
사연을 읽고 혹시 저도 그런경우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그쪽에 관련된 병원은 가본적 없구요.
냉이 심해서 약을 몇달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저의 직장에 남자뿐이라 의논할 사람도 딱히 없고,
막연히 날 받아서 검사받을 입장도 안되고..
생리통 심한거랑 피로감이랑 관련이 있나요?
생리통 심한거야 몇일 참으면 그만인데 일상이 너무 피곤해서..ㅠㅠ
꼭 좀 답변부탁드려요.
자궁근종이 의심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저는 서른한살에 미혼여성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 생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생리불순이였구요.
비만으로 인해 20대초반쯤 생리가 1년정도 멈췄다가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25kg정도 감량을 하고 다시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별 지장없이 살다가 20대후반에서 30대 넘어서 부터
진통제 없이 못견딜 만큼 생리통도 심해지고, 무엇보다 일상에서 피로감이
너무 심합니다.특히 조금만 무리하면 가슴이 아플정도로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특히 소변이 자주 마렵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3-4일 정도고 이틀째 되는날
생리혈은 덩어리상태일때가 많습니다.
당료병을 의심해서 자가검사까지 했는데 그쪽으론 이상이 없어서
그냥 나이탓이려니 생각했는데 오늘 라디오에서 자궁근종의 증상에 대한
사연을 읽고 혹시 저도 그런경우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그쪽에 관련된 병원은 가본적 없구요.
냉이 심해서 약을 몇달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별 효과를 못봤습니다.
저의 직장에 남자뿐이라 의논할 사람도 딱히 없고,
막연히 날 받아서 검사받을 입장도 안되고..
생리통 심한거랑 피로감이랑 관련이 있나요?
생리통 심한거야 몇일 참으면 그만인데 일상이 너무 피곤해서..ㅠㅠ
꼭 좀 답변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는 몸상태와 아무런 연관없이 매달 배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생리통 및 생리불순은 자궁이 건강하지 못함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며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이상을 암시하는 중요한 건강의 지표입니다.
생활에서의 피로감이나 , 스트레스, 체중의 심한변동, 등이 모두 생리에 이상을 나타낼 수 있는 원인이며 심한 피로감 역시 신체적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선 생리통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산부인과적인 검진을 통해서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막연하게 진통제로 생리통을 지나기 보다는 생리시 통증과 어혈은 그 만큼 인체의 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또한 자궁내에 기질적인 이상(자궁근종, 자궁내막증)등에의해서도 나타날 수있는 문제이니 확인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생리부분이 해결되면 자연히 형ㄹ액순환도 원활해지고 어깨의 통증이나 피로감도 개선될 것입니다.
참고로 상담자의 경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30분 정도라도 가볍게 걷기 정도와 스트레칭을 하시고 가능한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며 복부지방은 자궁건강에 좋지 않으니 체중관리에도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