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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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미 작성일07-04-12 09:55 조회557회본문
여기가 지방이라..이렇게 먼저 게신판으로 상담을 먼저 드리게 됩니다..
저는 현재 35세 여성으로 결혼한지는 일년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5년전쯤에..자궁근종으로 인한 출혈이 많아서 복강경으로 수술을 했었구요..
그후에 괜찮다가..결혼전에 병원을 다시 찾았는데..몇개 더 생기긴 했는데..
일단 임신을 시도해 보라구 하더군요..심하진 않다구..그때까지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년 6개월동안 좋다는거 먹어가면서 임신시도를 했는데..
임신도 안되구..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갔는데..
큰것도 3-4개 보이구.. 자잘한 것도 제법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자궁척출까지 얘기가 나왔는데..저희가 아이를 포기할수
없는 상황이라서.. 일단 개복으로 제거할수 있는것만 하기로 얘기하구
빈혈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일단 호르몬 주사맞구 생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는 이번에는 복강경으로도 힘든 수술이라..개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황에서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완치는 안되더라도..최소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네요..
아니면 양방에서 수술을 받고..그후에 한방 치료를 해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서..이렇게 먼저 상담글을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말씀하신 상황만으로보아 핝방적인 치료만으로 근종을 유지하고 임신까지 이루어지기에는 무리가 잇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근종의 갯수도 많고 근종으로인해서 생리량이 많아 빈혈까지 유발되는 상황으로보아 근종의 위치도 자궁내막과 인접해잇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근종은 상담자의 경우처럼 수술이후라도 근종이 발생하게된 원인과 기능적인 부분을 조절하고 개선하기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자궁의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막연히 지켜만보고 노력하지 않을 경우 진행되고 재차 수술을 하게되는 상황을 반복하고 결국에는 자궁을 적출하게 됩니다.
자궁을 적출하기에는 아직 나이도 젊고 임신을 원하시는 상황이니 우선 예정대로 수술을 통해서 어느 정도 혹을 제거한 뒤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노력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시고 건강을 노력하고 준비하는 만큼 좋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수술이후 가능하다면 연락주시어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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