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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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0대후반 작성일07-02-26 20:26 조회5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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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간 아이 입시로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2달 정도 많은 양의 하열후 멈춘 그달부터3개월째 생리 안나옵니다
아~ 멈추는 한약 먹었더니 아주 멈추었어요.
요즘 더욱 아이와 전쟁하면서

체중 불고 열이 오르락내리락 식은땀과 불면
소변 거품생기고 없어짐
검사결과 페경수치52래요
갱년기까지 같이 오는것 치료되는지요?
요즘 살 빼려고 노력중3주째 운동하고있어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40대중반이후의 여성에게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오게됩니다.
즉 신체적으로는 자궁이 생리의 역할을 다해가면서 폐경을 겪게되고 이러한 과정에 과다월경과 무월경증상을 반복하게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또한 자궁과 생식기능이 약해지면서 위로는 기운이 상승해 심장과 페를 자극하면서 식은땀과 가슴답답, 상열감, 두통, 불면,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는 우울증, 상실감, 무기력감 등으로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그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상담자의 경우처럼 이러한 시기에 생활에서오는 스트레스와 긴장, 피로 등이 겹쳐질 경우 환자 스스로가 느끼는 불편감은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호르몬의 변화라보고 호르몬을 조절하는 표면적인 치료보다는 보다 근본적으로 자궁과 생식기능을 회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폐경을 맞이하고 폐경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누려갈 수 있는 기능적인 조절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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