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갱년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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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연 작성일07-02-28 19:02 조회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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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계속 갱년기증상으로 힘들어하셔서 문의드립니다
다른 증상보다도 엄마가 하루에도 몇번씩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난다는 것인데요 이것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세요 밤에 잠자다가도
갑자기 땀이 나서 이불이 젖을 정도라는데 이것은 어떻게 치료받아야 할지요?
한방쪽으로도 치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그렇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은 신체적,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됩니다.
특히 신체적으로는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능이 약해지면서 폐경이오고 아울러 허리아래로 힘이 약해지는 증상을 겪게됩니다. 상대적으로 위로는 열이 올라 심장과 폐를 자극하게되면서 땀이 흐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이 잘오지 않고 불안증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갱년기증을 느끼는데는 개인차가 크고 겪게되는 기간도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평소 자궁이 건강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여성들은 좀 더 수월하게 지내며 그렇지 못할 경우 갱년기도 길고 그로인해서 불편한 증상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어머님의 증상정도로 보아 가능하다면 한의원상담을 통해서 좀 더 건강한 갱년기를 지내실 수 잇도록 치료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울러 이 시기는 무엇보다 가족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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