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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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굼이 작성일06-12-12 14:35 조회5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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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걱정되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제 나이가 지곰 26인데~ 여태까지 살면서 임신중절수술을 4번을 했습니다.
그땐 너무나 철없던 나이에 일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지곰 생각해보니 너무나 후회가 많습니다...
제가 몰 그렇게 걱정된 이유는??
지곰 남편이랑 산지 3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은 임신할 계획은 없고
2년뒤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을 하게되면 난중에 임신이 안될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가여?
그래서 너무나 걱정되서 산부인과에도 몇번이고 가봤는데~
자궁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임신 할때 그때 경과를 봐야 알수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더라고요~
전 무지 아이를 갖고 싶거든요~
제가 예전에 수술을 해서 지곰 남편한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있고
죄책감뗌에 너무나 힘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생리하기전 2~3일정도는
피혈이 보이고 그전에 안그랬거든요
죽은피랑 갑자기 생리양도 줄었고요~ 생리할때는 한 3일이면 끝나고
생리통은 없고요~ 생리 덩어리는 조금 있고요
이런 증상이 폐경기에 접어 들어서 근가여???? 아니면 불임이 될수 있는 건가여?
아니면 왜?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대부분 유산을 반복하게 되면 자궁내막이 약해지거나 상처를 입게 되 생리량이 줄어들게되며 오히려 충분히 생리가 배출되지 못함으로 인해서 이차적인 자궁질환을 발생시키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적으로는 출산이후에 일정기간 산후조리를 하듯이 유산이후에도 최소 2-3주 정도는 자궁이 임신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리와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능적, 혹은 기질적인 문제로 인해서 자궁이 약해지게되면 오히려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임신을 못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아기를 원치 않는다해도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임신을 하기위해 충분히 조리하고 노력하여야 하며 특히 매달 배출되는 생리는 자궁이 건강함을 나타내주는 중요항 지표가되므로 이상이 생길경우 원인을 찾아 회복하기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먹연한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자궁건강을 회복하기위한 노력과 준비를 하심이 더욱 바람직하리라 사료됩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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