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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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현주 작성일06-10-25 15:54 조회535회본문
>전 7월달에 병원에 가서 자궁근종이 3+3.5정도 되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9월에 결혼을 하기위해 진찰을 받았었는데 임신하기에는 아무이상이 없으니깐 걱정안해도 된다고6개월후에 검사다시받으라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되어서 인터넷검색을하다보니 생각보다 쉬운병이 아니다 싶은생각이 들어 무섭습니다, 근데 전 다른분들처럼 빈혈이라던가 통증이 없습니다,,
생리양도 일정하고 주기가 조금 틀려서 그렇지요,,우연히 방송을 보게되었는데,,
제가 한국에서 생활하는게아니여서 더욱더 불안하답니다,,신랑한테는 아직 말도 못한상태인데 혼자서 끙끙거리면서..흑흑..
>시댁에서는 벌써부터 아이를 기다리시는 눈치시고 저의 나이가 있어서 그러시는지 그리고 제가 공부를 하는입장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렇다고 속시원하게 한국에 가서 당장병원에 가고 싶지만 그렇게 할수 도 없는지라,,
빠른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으로인한 생리의 문제와 불편함이 없다면 구지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보통 근종이 발생하는 연령을 30대후반이라고 볼때 일찍 발견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임신이 이루어지는 것이 자궁임을 고려할때 근종발생과 무관하지 않으므로 자궁내의 환경을 조절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근종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이상의 걱정보다는 평소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찬음식을 줄이며 적당한 운동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이러한 점에서 자궁자체가 가지고있는 생리와 임신기능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됩니다.
막연한 걱정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고 건강을 만들어가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나 메일로 가능하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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