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검사 후 난소암의 가능성에 빨간 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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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녀 작성일06-10-25 17:22 조회6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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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6의 일반 여성 입니다. 아직까지 성경험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비만 체형도 아니구여 그렇다고 생리 불순이 있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생리도 주기적으로 하고 하는 기간도 4~5일 정도로 양도 많지도 않구여.. 그렇다고 심한 생리통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강남 차 병원에서요..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혈액난소암의 수치가 정상 치수 (35) 보다 over 한 (36.1) 이란 치수가 나왔습니다 .

걱정이 되어서 그런데.. 이런 경우 산부인과를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건가여?

아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수치가 정상 수치로 내려가나요?

저는 평소에 매일 애니데이라는 생리대를 사용한답니다.

혹시 그것 때문에 안 좋아져서 그런건 아닌가 걱정이랍니다.

아님 한약 약물치료로도 좋아 질 수 있는건가여? 알려 주셔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평소 생리가 주기적이고 이상이 없다면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난소암수치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초음파검사상 자궁이나 난소의 기질적인 문제(예를 들면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자궁내막증)를 갖고있는 경우 높아지며 이를 통해서 종양의 악성화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지표로 활용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30-35정도를 정상범주로보며 높은 경우 300-400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정도의 수치는 이상을 나타낼 정도의 수치가 아니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다만 평소 냉이 분비되는 경우라면 가급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좌훈, 좌욕 등으로 자궁과 골반순환을 도와주기 위한 노력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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