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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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신랑 작성일06-09-30 10:27 조회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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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신부될 친구가 건강이 많이 안좋아 이렇게 문의드리게 되었읍니다.
>신부될 친구는 방년 28세(1976년생)이고, 어릴적부터 코피가 자주나고 심한 빈혈에 고생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혈액검사를 하면 빈혈이 심하다고 검사결과가 나오고, 생리량도 많고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고합니다. 그래서,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보았고, 작년엔 "용종" 이라고 하여 자궁내벽을 긁어내는 수술도 받았었지만 그래도, 별반 달라진게 없어, 얼마전 삼성제일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루프"라는 것을 몸속에 집어넣었읍니다. 물론, 그동안 한약도 세네번 먹어보았구요..
>마지막에 간 삼성제일병원에서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여성의, 부인병에 관련해서는 한방으로 다스려야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치료방법이 있는지?, 여기서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과는 틀린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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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선천적으로 조혈기능(피를 만들어내는 기능, 소화기와 간기능을 말함)이 약한 여성의 경우 인체에서 혈액을 조절하고 분비, 생성하는 쪽에 문제가 있게 됩니다.
생리 또한 여성호르몬의 조절에 의한 혈액의 문제이며 정상적으로 내막이 증상과 탈락을 통해서 자궁내의 찌꺼기를 배출하지 못하므로 여러가지 생리의 이상과 통증, 출혈등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보고 피임약이나 호르몬을 조절하는 루프 등을 권하지만 근본 해결일 수는 없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보아야 하겠지만 소화기와 생식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서 자궁의 원활한 생리배설을 유도하기위한 적절한 치료를 하게됩니다.
저희 한의원의 경우 환자의 개개인 증상과 상태에 적절하게 조절하기위한 내복약과 직접 환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에 좌약을 삽입하게 됩니다.
자궁의 이상이라함은 하복부가 차고 자궁이 냉한것을 의미하므로 자궁과 골반순환을 돕기위해 직접 좌약을 사용함으로써 치료효과상승과 치료기간의 단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에 부족함이 있거나 좀 더 궁금한 사항은 전화상으로 상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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