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먹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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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oum 작성일06-09-19 10:16 조회5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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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들어 더 자주..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음..갑자기 열이 확 올라요..얼굴이 빨개질정도로..
그런데 손발은 무척 차갑고..손에선..또 식은땀이 흔건하게...나고..
그러네요..
요즘들어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많고..
또 개인적으로 결혼을 앞두고있어..더욱 신경쓸일이 많아졌지요
결혼을 앞둔지라..몸 관리를 해야겠지 싶어서
한약을 먹음..좋아질지..
또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지 알고싶어서요..
이유는 무엇이며..한약을 복용하면서 갠찮아질지..
친구들은 우스개 소리로 갱년기 증상이라 하눈데- -
요즘들어 더 자주 그러는거 같아서 걱정이 되서
문의 드립니다.
참..저는 30살이구요(만29)
특별한 질병은 앓은적없는데..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양약보다는 한약이 좋을거 같아서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우리의 인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위로는 심장과 폐,아래로는 자궁과 생식기능이 위치해서 위의 불기운과 아래의 수기운이 상하로 순환을 하면서 정상적인 오장육부의 기능을 유지하게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갱년기증상이라하여 반드시 페경이 가까운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폐경기여성과 같은 몸상태와 기능이 되어잇다면 충분히 젊은 여성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지금처럼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 상황이 반복될 경우 심장과 폐에 과도한 열이 축적되어 위로 치ㅁ받치게되면 상대적으로 아래로는 차가운기운이 몰리면서 생리이상이나 수족냉증등의 증상을 함께 나타내게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순환을 통해서 심장과 폐의 열을 내리고 상대적으로 복부로 따뜻한 기운을 돌리는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대한 일을 앞우고 충분한 휴식이 불가할 수 있으나 가능하다면 안정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임신과 결혼생활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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