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혹은 어떤 치료를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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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진 작성일06-05-28 00:34 조회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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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생긴 양쪽 난소에 10cm의 혹을 복강경 수술 받았구요.
작년까지는 한쪽 난소의 혹이 3cm안쪽으로 커지지는 않았는데,
올해 크게 재발하여 현재 7cm 입니다.
그래서 임신을 서두르느라 시험관시술 해서 이식 2번 했는데 실패했구요.

작년에 한약을 먹었는데, 한약을 먹으면 혹이 더커진다는 설이 있던데,
저같은 경우에도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싶네요.
한방으로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치료하면 어느정도나 혹의 크기를 줄일수 있는지도 알고 싶구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오히려 인위적으로 임신을 성공시키기위해 시험관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궁난소의 기능적인 부분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내막증의 경우 자궁밖으로 정상적인 생리의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혈과 노폐물이 고여 장과의 유착이나 생리통, 성교통등의 증상을 유발하게되며 임신의 가능성을 저하시키게되는 것입니다. 수술이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순환을 도와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시키지 못한다면 재발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반드시 혹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더이상의 악화와 진행을 막게되며 오히려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을 기능을 수핼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촛점을 두게됩니다.

임신은 조급한 마음만으로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다음 시험관을 준비하고 계시다해도 충분히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서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치료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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