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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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작성일06-04-30 23:21 조회5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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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에 근종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지속적으로 정기검진을 받고 있어용~~
그래야 병원가서 하는 일은 이야기 몇 마디 나누고 3개월 뒤에
다시 오라는 이야기 뿐입니다.
지금 현 상태는 양쪽 난소가 50%정도씩 남아있습니다.
요즘 들어 생리통이 심하고 자다가 배가 아파 깰때가 있는데
병원에서는 좀 더 지켜 보자고만 하십니다.
난소를 절제하게 되면 폐경이 빨리 오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려주세용~~
어떤 사람은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먹으라 하는데
양약이 나은지 한약이 나은지 알려주세용~~^^
그리고 수술 후 생리 양이 5일정도 하던것이 2일 정도로 줄었고
생리를 할 때 큰 덩어리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큰 덩어리가 나오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아님 나쁜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우선 생리량이 줄고 덩어리가 배출된다는 것, 생리통이 진행된다는 상황자체는 자궁과 난소가 약해지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수술로 양쪽의 난소가 반 정도만 남아있다면 정상적인 난소를 지닌여성들보다 기능적으로 약한 상황에서 생리의 문제와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자궁난소를 건강하게 하기위한 시간과 노력이 주어지지 않고 막연히 상황을 지켜볼 경우에 해당됩니다.

혹으로 수술을 한 상황이라도 추후 혹이 발생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한다면 재발의 확률이 높고 추후 임신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과 난소의 혹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질병이 방생하게 된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조절하는데 목적을 두고 치료하게 되므로 지금처럼 막연하게 혹이 자라는지에 대한 경과만을 보고 진행되는 증상에 대한 조처가 없을 경우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임을 알려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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