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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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hj400 작성일06-04-21 03:26 조회505회본문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저는 올해 23세입니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월경을 했구요.
첫 월경이 끝나고 6개월간 생리가 없더니
그 이후로는 생리가 시작하면 몇달이고 갈색혈이 소량으로 계속해서 나와요.
그러다 일주일 괜찮은가 하면 또 몇달을 그러길 반복하구요.
간혹 정상적인 생리를 할때도 있어요. 일년에 3번정도.
일주일정도 생리를 하고 몇일간은 피가 안보이다가 또 갈색혈이 나오구...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한게 지금까지 그렇네요.
그리고...남자친구랑 관계할때마다 피가 묻어나오니까 민망두하구요.
병원을 가도 별 다른 방법은 없다고하시고....
피임약으로 주기를 조절하라는 말밖엔...
얼마전엔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맘에 5일정도 피임약도 먹어봤는데..
생리가 아닌 출혈인지 피가 멎지 않아서 중단했구요.
초음파로는 이상이 없다하시던데..
맘이 놓이질 않네요. 혹시 큰병은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병이라면 고칠순 있을까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저는 올해 23세입니다.
중학교 1학년때 처음 월경을 했구요.
첫 월경이 끝나고 6개월간 생리가 없더니
그 이후로는 생리가 시작하면 몇달이고 갈색혈이 소량으로 계속해서 나와요.
그러다 일주일 괜찮은가 하면 또 몇달을 그러길 반복하구요.
간혹 정상적인 생리를 할때도 있어요. 일년에 3번정도.
일주일정도 생리를 하고 몇일간은 피가 안보이다가 또 갈색혈이 나오구...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한게 지금까지 그렇네요.
그리고...남자친구랑 관계할때마다 피가 묻어나오니까 민망두하구요.
병원을 가도 별 다른 방법은 없다고하시고....
피임약으로 주기를 조절하라는 말밖엔...
얼마전엔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맘에 5일정도 피임약도 먹어봤는데..
생리가 아닌 출혈인지 피가 멎지 않아서 중단했구요.
초음파로는 이상이 없다하시던데..
맘이 놓이질 않네요. 혹시 큰병은 아닌가 걱정도 되구요.
병이라면 고칠순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의학에서는 병에 촛점을 두고 증상만을 개선하기위한 치료는 하는것이 아니고 증상이 나타나게된 자궁과 전반적인 몸상태의 기능을 살펴 정상적인 생리가 나오지 않는 원인을 찾아 기능적인 조절과 치료를 하게됩니다.
즉 병 뿐만이 아닌 질병이 나타나게 된 정신적 육체적인 환경을 함께 살피고 조절하게되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미혼여성일 경우 자궁내의 기질적인 이상(근종이나 난소의 낭종)으로 인해서 생리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보다는 자궁난소의 기능적인 성장부진과 기능저하로 인해서 제 기능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적인 상담과 치료를 권하며 아울러 가능한 생리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는 무리한 성관계를 피하고 가능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차고 냉한 음식들을 피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골반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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