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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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맘 작성일06-02-24 16:17 조회574회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37세 주부인데 2001년에 조직검사를해서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질입구에서 약간 옆부분 안쪽이었는데요, 몇년지나 또 그부위가 아파서
병원엘 갔더니 재발했다고 하면서 진통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
위치가 특이하다고 하긴했습니다.
저는 생리 이후기간에 그 부위가 붓고 딱딱한게 만져집니다.
통증이 심해서 계속 진통제를 먹고 있는데 이제는 진통제도 내성이 생긴건지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걷는것고 엉거주춤해서 남편이 놀리곤하는데
재수술을 해야할 지 아니면 한방 요법을 써야 할 지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는 37세 주부인데 2001년에 조직검사를해서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질입구에서 약간 옆부분 안쪽이었는데요, 몇년지나 또 그부위가 아파서
병원엘 갔더니 재발했다고 하면서 진통제를 처방해주었습니다.
위치가 특이하다고 하긴했습니다.
저는 생리 이후기간에 그 부위가 붓고 딱딱한게 만져집니다.
통증이 심해서 계속 진통제를 먹고 있는데 이제는 진통제도 내성이 생긴건지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걷는것고 엉거주춤해서 남편이 놀리곤하는데
재수술을 해야할 지 아니면 한방 요법을 써야 할 지 고민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내막증이라하기에는 부위가 말씀하신대로 특이한 위치라 생각됩니다.
또한 질입구라면 확인도 간단하고 외과적인 처치로도 쉽게 제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질입구나 질벽에 생기는 종양중 바솔린 낭종이라하여 성관계시 분비액이 배출되는 분비샘이 막혀 농이 고여 혹처럼 커지게되어 보행의 불편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명하신 위치와 증상으로 보아서는 내막증보다는 바솔린낭종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한 부분으로 보아 과거의 내막증이 재발된 것으로도 판단되며 이럴 경우 진통제로 통증을 견디기보다 근본적으로 통증과 재발의 원인이되는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 진행과 악화를 막기위한 한의학적인 치료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여부와 방법등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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