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5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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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걱정입니다 작성일06-02-12 21:06 조회601회본문
지금 21살이 되었습니다.
생리를 시작한지는 중3 늦게 시작했구요
하지만 생리를 너무 불규칙 적으로 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불규칙 하는것도 문제였지만
생리를 하면 피는 잘안나오고
갈색 덩어리로 많이 나옵니다.
"일주일중에 모두 갈생 덩어리로 생리"를
하고 뭐 가끔은 피가 나온적도 있지만
좀 드문 편이죠.
"지금 5개월째 생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생리를 안해본적이 없는데
무척 겁이나고 물론 "성경험은 없구요"
병원에 가고 싶지만 솔직히 많이 꺼려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지금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는것도
좋지만..혹시 이렇게 생리불순과 생리색깔의 문제로 이상이 있다면 두리뭉실 이라도
어떠한 병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지 개인소견이라도 듣고 싶습니다ㅠ.ㅠ
병원에 가는것보다 한방으로 치료하고 싶은데 많은 도움 주세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생리를 시작한지는 중3 늦게 시작했구요
하지만 생리를 너무 불규칙 적으로 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불규칙 하는것도 문제였지만
생리를 하면 피는 잘안나오고
갈색 덩어리로 많이 나옵니다.
"일주일중에 모두 갈생 덩어리로 생리"를
하고 뭐 가끔은 피가 나온적도 있지만
좀 드문 편이죠.
"지금 5개월째 생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생리를 안해본적이 없는데
무척 겁이나고 물론 "성경험은 없구요"
병원에 가고 싶지만 솔직히 많이 꺼려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지금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는것도
좋지만..혹시 이렇게 생리불순과 생리색깔의 문제로 이상이 있다면 두리뭉실 이라도
어떠한 병이 있거나 문제가 있는지 개인소견이라도 듣고 싶습니다ㅠ.ㅠ
병원에 가는것보다 한방으로 치료하고 싶은데 많은 도움 주세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요즘 생리문제를 가지고 내원하는 미혼여성들이 많습니다.
그 만큼 정신적, 육체적인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리가 식생활의 편리함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소로 인해서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초경이후 지속적으로 생리문제가 있었다면 아마도 선천적으로 자궁과 난소의 발달과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생각되며 간혹 이러한 경우 산부인관적인 검진으로는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기능적인 문제로인해 생리의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단시간적인 약물치료에 의한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아울러 생활속에서도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찬 음식을 멀리하고 운동을 통해서 자궁과 골반의 순환을 도와주는 등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은 한의학적인 치료와 관리가 더욱 유효하고 필요하리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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