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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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iroluna 작성일06-02-03 17:38 조회494회본문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를 않네요
소음인이고 약간 말랐습니다 손발은 굉장히 찬 편이에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이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진맥 받아보니까
손발 차고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게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혈압도 낮은 편이고)
초음파도 해봤는데 깨끗하다고 별 문제 없다고,
그때 손발 찬 거 개선하려고 약을 먹었는데 큰 효과는 없었어요
지금은 따로 치료받고 있는 건 아니고
호박즙이 좋대서 호박즙은 먹고 있어요
자궁부정출혈이 두번정도 있었고요
(시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그때 약먹고 바로 나았어요)
올해 스물셋이고 초경은 14살 때 했어요
어릴 땐 불순이 더 심했는데 스무살 넘고 나서는 그나마 많이 안정된 편이거든요
많이 건너 뛰면 3-4달까지도 건너뛰는데 최근 2-3년간은
안할 땐 1-2달쯤 건너뛰고 괜찮을 땐 매달 했어요
생리가 있을 때는 보통 5일 내외로 하고 양은 늘 일정해요
생리통은 보통 주기 일정한 애들처럼 괜찮은 편이고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니까 매번 임신걱정도 되고
나중에 결혼한 다음에 불임같은 거 오지 않을까도 걱정돼서요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불안해요
약 먹으면 좋아질 수 있을지, 평소 생활습관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가지로 고민됩니다 도움주세요ㅠ
소음인이고 약간 말랐습니다 손발은 굉장히 찬 편이에요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이전에 다른 한의원에서 진맥 받아보니까
손발 차고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게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혈압도 낮은 편이고)
초음파도 해봤는데 깨끗하다고 별 문제 없다고,
그때 손발 찬 거 개선하려고 약을 먹었는데 큰 효과는 없었어요
지금은 따로 치료받고 있는 건 아니고
호박즙이 좋대서 호박즙은 먹고 있어요
자궁부정출혈이 두번정도 있었고요
(시험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그때 약먹고 바로 나았어요)
올해 스물셋이고 초경은 14살 때 했어요
어릴 땐 불순이 더 심했는데 스무살 넘고 나서는 그나마 많이 안정된 편이거든요
많이 건너 뛰면 3-4달까지도 건너뛰는데 최근 2-3년간은
안할 땐 1-2달쯤 건너뛰고 괜찮을 땐 매달 했어요
생리가 있을 때는 보통 5일 내외로 하고 양은 늘 일정해요
생리통은 보통 주기 일정한 애들처럼 괜찮은 편이고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니까 매번 임신걱정도 되고
나중에 결혼한 다음에 불임같은 거 오지 않을까도 걱정돼서요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불안해요
약 먹으면 좋아질 수 있을지, 평소 생활습관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가지로 고민됩니다 도움주세요ㅠ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혈액순환이 않 된다는 것은 몸이 찬 원인이되며 특히 이러한 환경에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것은 자궁입니다.
즉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할 경우 생리의 문제뿐아니라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높고 나아가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평소 생리가 규칙적인 건강한 여성이라면 임신에도 별문제가 없으며 지금처럼 생리가 불규칙하고 손발이 냉한여성이라면 현재 자궁의 외형상 문제가 없다해도 앞으로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만이 100%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한의학적인 치료의 과정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순환을 도와주기위한 생활요법 식생활개선, 운동, 찜질 등의 요법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해 나가시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를 보고 일정기간 회복과 자궁건강을 위해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