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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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여니 작성일06-01-17 15:27 조회5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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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1년차 28살 주부입니다... 연애기간 부터 3년정도를 피임하지않고 관계를 가졌지만 아직아이가 없습니다.. 연애기간에는 몰라도 결혼후에는 배란기도 맞추고 한약도 먹었습니다...병원을 가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도 자궁은 튼튼하고 깨끗하다고 하구... 다른 검사를 권유 하지않더라구요...
근데 걱정은 제가 20대초반에 원하지않은 임신으로 유산을 두번 했던게 걸려서요... 그것때문에 임신이 되지않는건지...
그리고 관계할때 배가 너무 아파 꼼짝도 못한적이 두어번 있어요... 요즘엔 생리도 불규칙적이고 생리일주일후쯤에 핏물이 비칠때가있는데 그런다음달에 생리가 없구 요... 단순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병이 있는건지 병원가서 어떤 검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임신을 위해서 이번달 부터는 직장도 그만둘려고 하는데 어떤 준비들을 해야하는지...
바쁘시겠지만 도와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과거의 유산견험도 자궁을 약화시키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유산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유산이후 자궁이 기능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한경우가 원인입니다.
또한 자궁검사상 이상없다하는 부분은 자궁의 외형상의 부분이고 실제 중요한 것은 기능적인 부분이 함께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자궁이 하는 두가지 중요한 역할은 생리와 임신입니다.
매달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생리는 임신에도 문제가 없음을 나타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정상적인 임신을 하기에 부적절한 환경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임신이 않 되는 것에 대한 조급함보다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생리를 스스로 회복해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고 그로 인해서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가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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