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후유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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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옥련 작성일06-01-08 14:18 조회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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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5년 11월 10일에 자궁근종과 난소종양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허리와 잦은피곤으로 힘이듭니다.
그리고 체중은 2kg늘었는데 아랫배가 많이 나오며 마치 바람든 풍선처럼 무척
빵빵하게 느껴 집니다.
눈도 많이 피곤하고 사소한일에 짜쯩도 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혼내여
그리고 잠자리에일어날때 팔다리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왜그런가요?????????
그리고 치료가 필요한가요??????
자궁이 없으면 혈류흐름이 안되서 복부 비만이 된다고 하는데 .
정말그런가요?????
좀 알려주세여`!~!~!!!@@@@@@@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을 적출하신 경우이군요.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씀이지만 자궁은 여성의 건강에 있어 없어서는 않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페경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장기입니다.

즉 수술을 통해서 자궁의 확과 난소의 종양은 없어졌을 지언정 혹이 발생하게된 근본적인 자궁과 난소의 건강이 회복된 것이 아니므로 수술이후에도 후유증과 함께 생식기능저하라는 무거운 짐을 지게됩니다.

즉 쉽게 설명을 드리면 출산이후에 일정기간 자궁이 건강을 회복하기위해 산후조리라는 기간을 두고 어혈을 풀고 유즙분비를 도우며 체온을 유지하고 음식을 조절하는 모든것이 자궁건강을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타나는 증상들은 자궁이 못다한 기능을 주변 생식기능을 보강하고 어혈을 풀며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부분에 촛점을 두어 치료와 조절이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다시 건강을 얻고 회복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조절하셔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추운겨울이므로 하복부가 더욱 냉하지고 순환이 저하되는 계절입니다.
몸과 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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