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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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이 작성일05-12-22 10:23 조회607회본문
안녕하세요 전 32살 주부이구요 애기가 둘있어요. 며칠전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이란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내일(23일)수술날짜를 잡았어요. 복강경수술...자궁내막증 진단받기전 여러가지 검사(CT촬영,피검사등등)를 받았는데 피검사에서 종양표지자수치가 정상(35정도)인보다 훨씬더 높이(두번검사했는데 첨엔219, 두번짼 169) 나와서 의사선생님도 수치가 넘 높다고했어요. 자궁내막증으로인해 이렇게 수치가 높게 나올수가 있나요? 정상보다 조금만 높아도 좋지않다고 하는데...그리구 수술후 호르몬 주사는 얼마나 맞아야 하나요? 그리구 진단받기전 평소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것 같았는데...생리기간중 배변통이 오랜기간 동안 있었구 덩어리가 좀 나오구 성교시 통증이 약간있는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거든요 저처럼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않을 수도 있나요? 좋은 답변 부탁드려요 수고하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의 경우도 단계가 있습니다.
발병원인은 매달 정상적인 생리배출이 되지 않아 자궁외의 난소나 복강, 골반등에 생리혈이 고여 생리통, 배변통, 성교통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질병의 경중을 판단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증이 있을 경우 말씀하신 CA125라는 수치를 체크하게되며 이는 난소암수치로 내막증이 악성화될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이수치의 높고 낮음과 통증의 경중에 따라서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글쎄요.
한의학적으로는 수술의 시기는 절대적으로 정해진것이 아니므로 환자분이 느끼는 자각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느끼는 불편함이 크지 않다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수술이후라도 내막증의 경우 반복되는 생리를 통해서 다시 재발될 확률이 있으므로 가능한 자궁내순환을 도와 울체된 어혈을 풀고 더 이상의 악화를 막는것이 중요하리라 사료됩니다.
만약 수술을 하게되시더라도 일정기간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자궁의 정상적인 기능회복을과 재발방지를 도와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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