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시도중 염소탕

여성미한의원

같은 성질을 갖고 있는 약재를 다른 체질의 사람에게 처방했을 경우 나타나는 반응은 차이가 있습니다. 체질에 맞을 경우 물론 건강을 찾게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설사나 소화장애등의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임의대로 어디에 무엇이 좋다는 식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흑염소의 경우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비위가 약한 여성들에게는 오히려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십전 대보탕의 경우라도 몸에 좋은 열가지 약을 처방한 것이지만 이 또한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적절히 가감되어 처방됩니다.


유산후 다시 임신을 시도하시는 것이므로 신중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체질과 몸상태에 대한 정확한 상담 후 복용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