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중에 한가지가 가려움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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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님 작성일05-11-18 01:38 조회1,660회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께서 이제 52세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갱년기라고 했답니다. 증상은 생리가 멈추고,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기도하고, 심장이 벌렁거리며, 몸이 가렵답니다.
머리속, 눈 속까지 가렵다고 할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하답니다.
병원에서는 갱년기증상의 하나라고만 하고 딱히 대답을 시원하게 안 해주셔서
피부과도 갔지만 역시나 같은 대답만 들었다네요.
약이라고 준것은 피임약을 주셨구요.
너무 가려워 밤에 잠도 못 주무시고, 독한 약을 쓰는 바람에 피부가 엉망이
되었구요. 이 가려움증이 갱년기 증상에 포함이 되나요?
저희 엄마께서 이제 52세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갱년기라고 했답니다. 증상은 생리가 멈추고,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기도하고, 심장이 벌렁거리며, 몸이 가렵답니다.
머리속, 눈 속까지 가렵다고 할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하답니다.
병원에서는 갱년기증상의 하나라고만 하고 딱히 대답을 시원하게 안 해주셔서
피부과도 갔지만 역시나 같은 대답만 들었다네요.
약이라고 준것은 피임약을 주셨구요.
너무 가려워 밤에 잠도 못 주무시고, 독한 약을 쓰는 바람에 피부가 엉망이
되었구요. 이 가려움증이 갱년기 증상에 포함이 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갱년기가되면 자궁이 위치한 하체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기운이 역상하여 심장과 폐를 자극하게 됩니다. 즉 상열하한의 양상을 띄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도하게 상승된 열이 혈액을 따라 돌게되면 즉 피가 탁하고 열이 많아지면 가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히 피부과적인 문제로 보기보다는 갱년기로 인해서 나타나는 자궁과 신장의 기운을 보강해 피의 열을 풀고 상하의 순환을 도와주는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걍년기는 폐경이후의 또다른 인생을 준비하기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스스로 견뎌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관리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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