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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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연 작성일05-11-09 07:54 조회5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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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cm 정도의 근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1년에 1번 정도 초음파검사를 받아왔었는데
크기가 1cm이상은 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년동안 호주로 나갔다왔는데
그후로 2년동안 검진을 받지 않았었습니다.
혼자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해서
자리도 잡았고.. 본격적으로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고 싶어요...

1~2년 사이에 결혼을 할 예정인데...

자궁근종이 있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외 자세한 사실은 몰라요...
결혼을 하게되면 한병원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상담받고 수술해야 하느터라 이렇게 먼저 상담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전 정말 여의사셨으면 좋겠구요...
결혼하게 될 사람에게는 말 못할 사정도 있는데
상담해주실지...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이 있어도 자라지 않거나 위치가 위험하지 않으면 우선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근종은 폐경이 된이후라야 완전히 진행을 멈추고 수축되므로 생리를 하고있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근종이 자라고 악화될 요인을 지니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미혼여성들의 경우 결혼이후 임신을 하는데 있어서도 근종자체로인해 불임이 되거나 혹 근종이 발생하게된 환경과 원인으로인해서 불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근종의 상태와 근종으로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과 연관증상을 살피는 것입니다.

근종이 발생하게된 환경과 자궁상태, 골반주변의 순환을 개선해 근종의 악화를 막고 앞으로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치료하는 것입니다.

치료와 더불어 스스로도 자궁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법과 운동, 식생활개건 등을 통해서 여성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려는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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