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때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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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n 작성일05-11-10 16:30 조회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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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생리 시작하기 한 10일 전쯤 되면 이상하게 몸이 붓습니다.
시작일이 다가올 쯤 되면 점점더 붓고..가슴도많이 붓고 열도 나요
얼굴도 많이 까칠해지고. 몸도 무겁게 느껴지면서 피로도 너무 많이 느끼고,
몸살난 사람처럼 몸이 기운이 없어져요..
이런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니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아
문의좀 드립니다.
생리양은 적은편입니다. 날짜도 그다지 정확한 건 아니고.
몇달은 딱 정확히 28일날 시작되더니 이번달에는 2일이 되어서야
시작되더군요..
이젠 다 끝나서 몸이 한결 가볍답니다.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에요..
이제 다시 날씬해졌네..하며 농담을 하기도 해요..
전 이런 제 증상을 장난으로 생리증후군인가봐 하며 웃어 넘기지만
이제 또 한 보름 지나면 또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전에 다니던 한의원 선생님께선 제가 손발이 좀 차고 몸에 기가 많지 않은
체질이라시던데.. 그런 이유인지.. 아니면 무슨 이상이 있어서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배가 아프다거나 생리통이 있다거나 냉이많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두서없이 끄적였네요.. 근데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전과 생리중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나타나는 생리전증후군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6-70%에서 생리통이 있지만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의 생리통이라면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대부분 몸이 차고 특히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냉한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생리주기가 일정치 않은 부분도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지 못한 소인입니다.

여성들의 경우 생리와 관련된 질환은 결혼전 치료를 받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임신과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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