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05-09-27 15:31 조회496회

본문

생리불순이 학교다닐때야 걱정이 없었는데 20대가 지나고 이제 직장을 다니니깐 부쩍 걱정이됩니다.

몇일전에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분이 바쁘신지 금액에 비해 제대로 상담도 받지
못했던것 같습니다.결과(다낭성인가;;)는 별다른게 없었고 검사받고 주사를 맞으면 보름안으로 생리를 한다고 해서 4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리불순이다 보니 불안하고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작년에 갔던 병원에선 초음파 검사 후 주사를 맞았더니 다음날 하루만에 생리를
한다고 해서 했었는데;;)

이제는 치료를 받으면서 규칙적인 습관을 기르고 싶습니다.

어떠케 해야하는지 해서요 ㅠㅠ
무작정 보름안으로 생리를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심해 또
생리가 안될까봐 걱정입니다.

빠른답변부탁드릴께요.

(추신 - 저는 생리를 시작할때 일주일전부터 아랫배가 조금씩 아픈데
그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또 아팠다 안아팠다~
정말 생리시작할때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저도 다른 여자들처럼
주기적으로 하고싶어요 ㅜㅜ)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정상적인 생리는 자궁건강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물론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생리불순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상황을 단순히 호르몬치료를 해주므로써 지나갈 부분은아니며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난소가 안정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즉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또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환경, 식생활등의 영향응 많이 받게되므로 치료와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급적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다낭성난소란 난소가 정상적으로 배란을 하지 못해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혹 일년에 한 두번 정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원활한 임신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생리를 무작정 기다라며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거나 마음을 편하게 유지하세요.
참고로 차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치료도 병행해 보실것을 권합니다.

적어주신 상담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