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으로 10년가까이 고생하구있어요.

여성미한의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미혼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으로 인해서 결혼후에 불임으로 이어질 확률이 3-40%이상 됩니다. 또한 결혼전 여성에게있어 발병률이 비교적 높은 질환이기도 합니다.

현재 여자분의 경우 내막증을 지니고온 기간도 길고 병원에서 적출까지도 말씀하셨다면 문제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내막증은 병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서 단계가 나뉘어지며 3-4기정도 된 경우라면 대부분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궁금하신 부분에대한 답을 드리면

1,한의학적으로 내막증의 치료는 원인이되는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의 원인이되는 어혈과 노폐물의 배설을 도와주는 것이며 이로인해서 연관된 성교통이나 요통, 생리통등을 개선하고 가능하다면 자궁이 자궁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료여부와 기간등에대한 부분을 직접 환자분의 상황을 보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2, 현재의 병의 정도와 상태로보아 최소 2-3개월이상을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치료시 한달에 한 번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3, 물론 치료후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하게된다면 임신의 가능성이 치료전보다 높아지겠지만 현재로서는 나이와 자궁및 연관된 생식기능의 건강정도에 대한 판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4, 내원 전 그간의 치료경과나 상황에 대한 질문에대한 답변으로도 충분합니다.

5, 치료에 있어 완치라는 개념은 없으며 설사 수술로 일부를 제거한다해도 재발되기 쉬운질환입니다. 다만 더 이상의 악화를 막고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도와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글로서는 부족한 답변이지만 내원하게 되신다면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작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