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에 관해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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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작성일05-09-12 10:43 조회477회본문
작년 8월 삼복더위중에 아이를 낳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듯합니다.
직장생활을 하여 모유는 한달정도 먹였고요..
별이상없이 잘 지냈는데, 요새들어 찬바닥에 발을 대니 너무 시린다고해야할지
절인다고 해야할지 대기가 힘듭니다..
도리어 작년에 겨울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새 들어 그러니 걱정입니다.
직장이라 양말을 신을수도 없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지금 둘째를 가질려고 예정중인데 산후조리를 다시 하면 괜찮아질지도
의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직장생활을 하여 모유는 한달정도 먹였고요..
별이상없이 잘 지냈는데, 요새들어 찬바닥에 발을 대니 너무 시린다고해야할지
절인다고 해야할지 대기가 힘듭니다..
도리어 작년에 겨울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새 들어 그러니 걱정입니다.
직장이라 양말을 신을수도 없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지금 둘째를 가질려고 예정중인데 산후조리를 다시 하면 괜찮아질지도
의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옛말에 산후조리를 위해서 둘째를 임신하고 다시 산후조리를 하면된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이는 건강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오히려 둘째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오히려 다음임신전에 충분히 자궁을 건강하게 준비하고 현재 나타나는 산후풍증상도 함께 치료받은 후 시도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후풍증상은 출산후 조리부족으로 바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시간이 지난뒤라도 자궁이 약해지거나 특히 몸이 냉해졌을 때 특정부위로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정도의 족욕을 권해봅니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과 안정으로 피로를 풀고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