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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부분 자궁선근증을 비롯해 자궁난소에 발병하는 질환의 발병환경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하므로 상대적으로 위로는 열이 쉽게 상승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열이 얼굴로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해서 중요한 것은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시는 것입니다.
찜질이나 반신욕, 족욕, 죄훈 등을 활용하시고 차고 냉한 음식(밀가루, 냉장상태의 찬 과일이나 물)이나 환경을 주의하며 적당한 유산소운동으로 골반내혈액순환을 도와 매달 건강한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어다에 좋다해서 너무 과도하게 치중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문의주신 익모초와 쑥 찹쌀 등은 각각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어혈을 풀어 자궁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복용하시는 경우보다는 찹쌀은 밥을 지을때 넣어 드시고 익모초나 쑥은 한 가지 약재 정도만 대추나 생강을 함께 넣어 연하게 차처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익모초의 경우 부인과질환에 많이 활용되는 약재이지만 약간 찬기운을 가지고 있어 가정에서 용량조절없이 장기간 과도하게 복용하실 경우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의원에서 처방하게되는 약의 경우 10-15가지 이상의 약재를 조합해 서로의 약성이 조화를 이루어 치료하고자하는 목표를 회복하고 조절하게 됩니다.

즉 한 두 가지 약재가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만큼 정확한 체질과 건강상황 파악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남용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지런한 자궁관리외에도 정기적인 자궁검진도 잊지 마세요^^